E1 터미널(YHP)은 한국산업은행(KDB)이 주도하고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이 참여한 대규모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장기 대출을 통해 E1 터미널은 베트남 북부에 최초의 냉동 LPG 터미널을 건설하기 위해 최대 1억 6천만 달러를 확보했습니다.
“우리는 베트남 LPG 시장의 수요와 막대한 잠재력을 높히 평가하고 있으며 대주단도 동일한 의견입니다. 또한, 저희 프로젝트는 베트남 꽝닌성(Quang Ninh)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E1 터미널 대표이사(박흥수)는 말했습니다.
E1 터미널(YHP)은 한국의 LPG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E1과 베트남 LPG 전문회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입니다. E1 터미널은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북부에 총 176,400㎥ 규모의 냉동 LPG 터미널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 4분기에 완공될 예정인 이 냉동 LPG 터미널은 매년 100만 톤 이상의 LPG를 공급하여 베트남 에너지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24년 4월 12일 / 베트남 하노이 -